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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트럼프케어' 표결 앞두고 하락마감…英 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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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2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의 눈이 '트럼프케어' 표결로 쏠린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지수는 전일대비 0.67%(49.90포인트) 하락한 7379.91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독일 DAX 지수는 0.77%(93.32포인트) 내린 1만1959.58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29%(14.57포인트) 내려 4997.59로 장을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헬스케어 종목들의 약세 영향으로 0.57% 하락 마감했다.

유럽 증시 하락은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인 일명 '트럼프케어'를 통과시키기 위해 백악관과 공화당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CNN에 따르면 하원 지도부는 지난 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을 면담했다. 하원 연구위원회(Study Committee) 소속 의원들이 백악관에서 면담 후 17명 중 16명은 트럼프케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면담에서 "이번 표결에 협조하지 않으면 내년 의원직을 잃을 것"이라며 투표 찬성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시 역시 트럼프케어 표결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 초반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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