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근혜 소환]檢, 14시간 수사 종료…朴 조서 검토 후 새벽 귀가할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14시간만에 종료됐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오후 11시40분에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의 혐의가 13개에 달하는 만큼 자정을 넘겨서까지 조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조사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조사를 받는 동안 검찰에서 작성한 신문조서를 검토한 뒤 귀가할 예정이어서 22일 새벽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24분께 서초동 검찰 청사에 도착한 뒤 오전 9시35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조사는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와 이원석 특수1부장검사가 나눠서 진행했다. 먼저 조사를 시작한 한 부장검사는 대기업에 대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혐의를 집중 조사하며 11시간 동안 수사를 이어갔다.

이어 이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8시40분부터 삼성이 최씨 일가에 지원을 한 경위에 등에 대해 조사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