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캠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 참여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를 위해 문 전 대표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했다.
전병헌 더문캠 전략기획본부장은 "휴대전화와 홈페이지를 동기화해서 연동한 최초의 캠페인"이라며 "더문캠은 앞으로도 국민의 집단지성과 함께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또한 "문 전 대표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된다면, 문자로 접수된 제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국민 대선공약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