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점진적’ 금리인상 소식에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0(0.85%)포인트 오른 613.8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69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새벽 FOMC가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올해 주식시장 전망이 밝아진 데 따른 외국인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09%), 통신서비스(1.37%), 방송서비스(1.24%), 소프트웨어(1.35%) 등의 업종이 오른 반면 반도체(-1.14%), 출판·매체복제(-0.83%)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1.8%), 카카오(1.95%), CJ E&M(1.95%), 컴투스(2.26%) 등이 상승한 반면 로엔(-1.64%), 코미팜(-0.89%), CJ오쇼핑(-1.2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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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리거가 경영권 분쟁 이슈 해소 소식이 전해지며 11.35% 급등했다. 이날 마누스파트너스 외2인은 서울리거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소송을 취하했다.


정치테마주의 급등세도 보였다. 대표가 홍준표 경남지사와 영남고, 고려대학교 동창이라는 이유로 홍준표 테마주로 분류된 처음앤씨가 4.59% 올랐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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