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연구개발(R&D)과제를 수행하는 중으로 교육은 지난해 R&D사업 수행기관이 요청한 외국산 장비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어보고 조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에 장비 조달은 R&D사업 수행기관이 외자 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가계약법 미준수, 경쟁성 확보 미흡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지난해 3월부터는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바 있다.
전형구 외자구매과장은 “교육은 R&D사업 수행기관이 어려워하는 외자구매 과정을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며 “조달청은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R&D사업의 효율·투명성을 높여 국가 주요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