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허웅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동부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한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6-79로 이겼다.
한편 부산에서는 부산 kt소닉붐이 갈길 바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잡고 2연승 했다.
kt는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리온을 79-74로 이겼다. kt는 2연승을 기록해 12승28패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4연승에 실패해 26승 15패가 됐다. kt는 외곽포 공격이 효과를 보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우람은 16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 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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