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진퍼시픽 지분 인수…터미널 2곳 확보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HMM HMM close 증권정보 011200 KOSPI 현재가 20,9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950 2026.04.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HMM, 스페인~서아프리카 신규 지선망 개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HMM,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글로벌 선사 최고 수준 HMM 육상노조, '본사 이전 강행' 최원혁 대표이사 고소 (대표 유창근)이 해외 거점 터미널 확보를 위해 한진해운의 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한진퍼시픽(HPC)을 인수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마린터미널투자(MTIL)과 HPC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HPC은 한진해운이 60%, MTIL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터미널과 대만 카오슝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총 인수금액은 약 150억원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운영했던 터미널 중 롱비치터미널(TTI) 지분 20%, 알헤시라스 지분 100%,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 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등 터미널 4곳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현대상선은 도쿄터미널, 카오슝터미널 상세실사와 각 항만당국 승인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HPC 지분 확보에 따른 항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HMM+K2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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