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이기광이 학창시절 여자친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싼 경험을 이야기했다.
15일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열살 차이'가 첫 방송됐다.
이날 이기광은 학창시절 여자 친구에게 도시락을 조공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좋아하던 여학생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곤 했다"며 "추운 겨울, 그의 학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집 앞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맛 없어도 행복하겠다", "이기광이 학원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수업 집중 안 될 듯", "로맨티스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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