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차이' 이기광 "학창시절 여친에게 손수 도시락"…네티즌 "맛 없어도 행복할 듯"

가수 이기광/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기광/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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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이기광이 학창시절 여자친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싼 경험을 이야기했다.

15일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열살 차이'가 첫 방송됐다.'열살 차이'는 황보, 최여진, 황승언 세 명의 여성 스타가 10살 연상남, 10살 연하남과 각각 만남을 가져보는 '나이혁명 로맨스'로, 가수 이기광과 성시경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기광은 학창시절 여자 친구에게 도시락을 조공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좋아하던 여학생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곤 했다"며 "추운 겨울, 그의 학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집 앞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맛 없어도 행복하겠다", "이기광이 학원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수업 집중 안 될 듯", "로맨티스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tvN '열살 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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