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간(Mn)은 하천을 검게 만드는 흑화현상을 유발시키는 광산배수의 주요 오염 원으로, 자연정화공정으로 강알칼리 조건을 조성하고 효율을 유지하는 데 어려운 물질로 여겨졌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고농도 망간 제거기술 실증화에 성공함으로써 수질개선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국내 광해방지사업 현장 뿐 아니라 해외로도 기술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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