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해서 창업"…서울시, 귀농·귀촌인 위한 교육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촌과정', '귀농창업과정', '티칭-팜 귀농과정' 등 3개 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의 총 모집인원은 580명이며 그 중 상반기(3~7월) 교육대상자 400명은 다음달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한다.
상반기 과정은 ▲'귀촌(전원생활)과정'은 6기 300명(5일), ▲'귀농창업과정' 1기 40명 ▲'티칭-팜 귀농과정' 1기 60명으로 운영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부터 3월3일 오후 3시까지다.
귀농창업과정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과정이며 귀농귀촌종합 정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8주간) 등이 주 내용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월10일 오후 6시까지다.
마지막으로 티칭-팜 과정은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4주간 운영되는 교육이다. 다음달 1일부터 3월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3개 교육과정은 모두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교육은 8월과 9월에 시작되며 교육안내 및 예약은 6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고 귀농, 귀촌 희망자가 급증해 올해에도 귀농창업과정을 두 배로 확대했다"며 "영농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해 실습교육을 8주 이상 편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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