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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부종합전형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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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용지관서 ‘고교-대학 연계포럼’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학입시에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6시20분까지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전국의 대학교 입학처장 및 입학 관련 부서 관계자, 진로 및 진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대학교 홈페이지 원클릭서비스(ao.jnu.ac.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포럼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교교에서 요구하는 바람직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방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가 시행하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성과와 전남대학교의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결과 등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남대학교 김수형 입학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오성근 입학처장의 기조연설, 권오현 서울대학교 입학처장의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평가의 실제’, 백성준 전남대학교 교수사정관의 '2017전남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운영결과 및 방향성’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의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분석’, 김덕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의 ‘고교 교육과정의 바른 이해’, 김상모 여수충무고 교사의 ‘고교에서 요구하는 바람직한 학생부종합전형’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포럼이 대학입시에서 비중이 점증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방향성 설정 및 공교육 활성화와 평가의 신뢰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형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고교 교사와 대학의 입학관계자의 토론 및 대화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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