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신세계

[2017 아시아소비자대상]대한민국 첫 백화점…86년간 유통史 혁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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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영예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름을 올린 신세계는 지난 86년간 대한민국 유통역사에서 여러 획을 그었다. 1930년 대한민국 최초의 백화점으로 출발한 신세계는 국내 최초의 우편광고물(DM)을 시작으로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 바겐세일, 신용카드 도입, 해외 브랜드 유통,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도입, 세계 최초의 전자지갑 '에스월렛'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신세계는 단순한 소매 유통기업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2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에 성공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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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소기업과 지역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생활동, 국내 전통주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중소기업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투자재원을 출연해 지원했고, 신진 디자이너 페어 및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파머스마켓(직거래장터) 운영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해 지역 우수업체와 농가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시내 면세점시장에도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 3차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특허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말 강남 면세점의 문을 연다. 롯데와 신라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국내 면세점시장 경쟁에 신세계가 가세하면서 면세업계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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