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설 연휴를 사흘 가량 앞두고 해외직구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특히 얼굴ㆍ바디탄력관리, 풋ㆍ핸드케어, 다이어트식품 등 명절이 끝난 직후 바로 활용 가능한 ‘포스트 명절’용 바디케어제품이 인기다.
24일 G마켓이 최근 일주일(1월16~22일) 동안 해외직구 코너를 통한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2016년12월16일~22일)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38% 각각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해외직구 수요를 반영해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해외배송은 논스톱’ 프로모션을 열고, 바디케어제품 등 인기 해외 직구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상품 발송 등 해외배송 일정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연휴 동안 주문해 빠르면 일주일 이내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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