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어, 야후 핵심사업 매각후 이사회 사임…사명 변경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야후와 버라이즌과의 인수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머리사 메이어(사진) 야후 최고영영자(CEO)가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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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9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메이어 CEO와 데이비드 필로 창업자, 메이나드 웹 회장 등 6명의 핵심 경영진들이 이사회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임 시점은 야후가 진행하고 있는 48억달러 규모의 핵심사업을 버라이즌에 매각한 이후가 될 예정이다. 야후는 이후 사명을 알타바(Altaba)로 바꾼다.
버라이즌은 지난해 7월 야후의 온라인 및 부동산 등의 주요사업들을 48억3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지만 그 후 야후의 대규모 해킹 피해가 확인되면서 인수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야후 경영진이 빠진 알타바의 이사회는 헤지펀드 스타보드의 제프 스미스 대표를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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