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남도문화특성화사업단, “일본서 왕인박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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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대 백제 유적지 탐험 및 日 류코크 대학과 ‘문화교류행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단장 정행)은 최근 일본에서 ‘백제 왕인박사와 일본고대문화’ 주제로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호남대 영어영문학과 김 강, 조경숙 교수가 특별 기획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남도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외국대학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국제적인 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학능력, 프로젝트 참가 등으로 선발된 24명의 재학생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도문화를 비롯한 K-문화 국제화의 원조 격인 왕인박사의 발자취를 찾아 오사카, 나라, 교토, 아스카 일대에서 왕인박사 무덤을 포함한 백제문화와 일본고대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탐구조사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일본의 역사수도 교토에 소재한 류코쿠 대학과 한국의 남도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국제교류 및 소통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외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류코쿠 대학 후카쿠사 캠퍼스에서 진행된 교류행사는 캠퍼스 투어, 안중근 의사 글씨 관람, 류코쿠 대학 이수임 교수의 다문화이해 특강, 문화콘텐츠 발표 및 친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수임 교수와 김 강 교수가 진행한 발표세션에서 학생들은 호남대와 남도문화 특성화사업단 소개를 비롯하여 왕인박사와 백제문화, 백제시간여행, 완도의 장승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일본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정세현 등 5명의 여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차려입고 공연한 ‘강강술래’는 모든 참석자들의 압도적인 반응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평가받았다.


남도문화특성화사업단은 이번 일본문화교류활동의 평가와 국제적 홍보를 위해서 모든 참가학생들이 개인용 여행일지와 그룹용 비디오로그를 각각 제작해 제출할 예정이며, 김 강 교수는 이러한 자료들을 평가하고 수정한 후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국제교류활동 사이트에 탑재하여 그 성과를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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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도문화영어사업단은 2014년 말레이시아에서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해외문화 체험과 국제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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