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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성추행 ‘무혐의’…네티즌 “업텐션 우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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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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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추행 무혐의 판결을 받은 가운데, 그룹 업텐션의 멤버 우신이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tvN ‘SNL코리아’가 온라인에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아이돌 그룹 B1A4 멤버들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이후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SNL코리아에서도 하차했다. B1A4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어서 경황이 없었다…걱정하신만큼 이번에 더 힘내서 앨범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고, B1A4의 팬이 국민신문고에 ‘이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 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희롱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해당 사건을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만지지만 않으면 성추행이 아니냐”, “시늉만 하면 괜찮다는 뜻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업텐션 우신은 어떻게 된 거냐”며 이세영과 마찬가지로 성추행 의혹을 받은 우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SBS MTV '더쇼'가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영상/사진=SBS MTV '더쇼' 트위터 계정 캡처

지난해 12월 SBS MTV '더쇼'가 트위터 계정에 공개한 영상/사진=SBS MTV '더쇼' 트위터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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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4일 SBS MTV ‘더쇼’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더쇼의 MC인 우신과 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소미가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었다.

영상 속 우신은 두 차례 자신의 손을 소미의 가슴 쪽으로 가져갔고, 이에 소미는 당황한 듯 뒤로 물러서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미는 미성년자다”, “명백한 성추행”이라며 비난했고, “#업텐션_우신_성추행”이라는 해시태그가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소미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란이 된 스킨십은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우신 역시 별다른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업텐션 멤버들과 함께 ‘2016 MBC 가요대제전’ 등의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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