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 시민 속으로 나아가자“강조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전주시가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던 병신년 한 해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타악연희원 아퀴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형유산 및 전주 문화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강경환 국립무형유산원장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시민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복지에 헌신한 유공시민들과 헌신적인 업무처리로 공직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전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6만 전주시민을 대표해 올해의 자랑스런 전주사람으로 선정된 시민들은 △손수 제작한 사랑의 지팡이를 17년간 어르신에게 나눈 시민 △모범납세자 △전주비빔밥 축제 및 3D 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 성공개최 유공자 △U-20 월드컵 맞이 공중위생 우수 숙박업소 △공공데이터 공모전 우수시민 등이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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