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가운데 왼쪽)와 김재복 서울시어린이병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토이나눔박스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위해 CJ헬스케어는 지난 12월 중순에 장난감 기부 상자인 '토이나눔박스'를 사내에 설치해 1주일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렇게 기부된 장난감들은 소독 및 세척, 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시어린이병원의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사우들이 모은 장난감들이 어린이 환우에게는 웃음을, 모두에게는 훈훈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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