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방지 및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제시는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인 용지면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종식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이승복 시장권행대행을 본부장으로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유지를 하고 있으며 민·관·군이 협력하여 총력대처하고 있다.
김제시는 고병원성AI의 추가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독통제초소 6개소, 거점소독시설 4개소 환적장 1개소 등 11개소의 방역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초소에는 실·과·소장이 솔성수범 근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부터는 발생농장 석회 도포 등 사후관리와 소독시설 11개소 운영에 35사단 군병력 90명이참여할 계획이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관련 "실과소장 및 군·경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아침 주재하고 가축 방역작업에 참여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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