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간대 15분마다 운행…평일 총 96회


동해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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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부산광역시 부전에서 일광을 잇는 동해선 복선전철을 오는 30일부터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선 복선전철사업(부산~울산·65.7㎞)은 전체 22개역 가운데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28.5㎞)을 우선 개통한다. 운영구간은 부산시 부산진구·동래구·기장군 등에 걸친 14개역(거제·벡스코·기장 등)이다. 2단계(일광~태화강·37.2㎞)는 오는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전 구간에 4량 전동열차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는 15분, 주간 시간대 30분이다.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 96회, 휴일 88회이다.

운임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하게 1구간(10㎞까지) 1200원, 2구간(10㎞ 초과) 1400원이다. 도시철도 및 버스와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동해선 전철은 모든 선불 교통카드와 일부 후불 교통카드(신한·농협·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카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부산권역 광역철도망이 구축돼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 지역 사회 개발이 촉진되고, 도시철도 노선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로 도심 교통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은 일반 여객열차와 전동열차가 함께 운행되는 구간이다. 부전·센텀·신해운대·기장역 등에서 기존 무궁화호 열차와 환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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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동해선 개통 기념으로 30일부터 신설역 방문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및 '동·해·선' 삼행시 짓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통 기념 교통카드는 내년 1월19일 오전 10시부터 수도권 주요역 여행센터(서울·용산·청량리·영등포·수원)와 부전역 여행센터에서 600매 한정 판매한다.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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