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실시, 유관기관 등 50여 명 참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송년 행사와 모임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율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지난 23일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강신성 교통팀장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가 늘어나는 만큼 음주운전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음주운전은 단순 실수가 아닌 범죄행위이므로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하면서 겨울철 교통 안전수칙과 화재예방, AI 확산방지, 안전신문고 활용 등을 안내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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