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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새롭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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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새롭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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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곡성이 최근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석곡면에 축구장과 야구장 시설을 보유한 ‘대황강체육공원’을 건립하면서 비로소 3개 권역별(곡성읍권역, 석곡권역, 옥과권역)로 우수한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게 됐다.

군에서는 관광 비수기철인 동절기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매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이미 몇 개의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1개 축구팀이 곡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됐다. 한라대학교 등 대학부 4개 팀과 춘천고등학교 등 고등부 7개 팀 등 총 11개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선수를 포함해 500여 명이 15일간 곡성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초등학교 8인제 클럽 축구대회’를 유치해 전국 48개 팀 2,000여 명의 임원, 선수가 곡성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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