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시설이용료 등 할인, 관광택시 무료체험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철도여행 ‘내일로’를 이용하는 대학생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이들을 곡성으로 유치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 방문 시 입장료와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에게는 각각 30%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택시’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는 ‘곡성관광택시’는 현재 관광객 무료체험을 실시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코레일관광사업단 및 서울, 경남, 대전, 전남 여행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곡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061-360-8729)로 연락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