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단법인 록수장학회(이사장 염홍섭 ㈜서산 회장)는 2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방관 자녀 30명에게 2016년도 록수장학금을 전달하고 소방관 2명에게 록수상을 시상했다.
올해 록수장학금 3200만원은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1994년부터는 재단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며 소방관 자녀 899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전달했다.
염홍섭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앞으로 록수장학회를 더욱 활성화해 광주시 장학사업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