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20·50만원권으로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식신이 신개념 외식 선불카드 '식신 다이닝카드'를 출시했다.
현재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오피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식객촌, 월향, 문샤인,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아띠, 크레아, 르지우 등 약 1000여곳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이닝카드의 장점은 가맹된 레스토랑에서 결제할 때 다양한 할인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 사용은 물론 누구에게나 SMS 또는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다. 다이닝카드는 '선물'로 분류돼 김영란법(부정청탁방지법)에서 명시한 선물 한도(5만원)에서 자유롭게 선물할 수 있다.
식신은 이번 다이닝카드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최대 20%까지 할인 받고 다이닝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식신 다이닝카드 서비스는 식신 애플리케이션 내 '다이닝카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지금까지 김영란법으로 3만원까지 밖에 식사를 할 수 없었지만 다이닝카드를 이용하면 5만원까지 식사가 가능해져서 위축된 외식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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