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무대인사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독감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와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견뎌내며 피로 누적과 몸살 등이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에는 한 시상식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에 다녀오기도 하는 등 촉박한 일정을 소화해왔다.
한편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서 감독이 말하는 도중 짝다리를 짚은 채 자신의 손톱 쪽을 바라보는 모습이 화면에 담겨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김유정은 90도로 관객들에게 인사하는 등 다시 성실한 태도를 보였지만 '태도 논란'은 쉽게 식지 않았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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