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1박 2일에 김유정이 출연해 멤버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낭랑 18세 김유정과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1박 2일 멤버들과 김유정은 주스를 머금고 놀이기구에서 버티기, 롤러코스터 타고 돈세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수행이 끝난 후 “이대로 한 번 더 타요~”라고 해맑게 외치는 김유정의 모습 뒤로 앓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대비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유정은 시종일관 웃으며 즐기는 모습이었다. 놀이기구를 타는 와중에도 반짝반짝 예쁜 모습을 보여줬다. ‘김유정 효과’ 덕분이었던 걸까.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1박 2일’의 시청률은 17.5%로,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파워를 과시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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