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에는 차이나모바일(중국), 도이치텔레콤(독일), 오렌지(프랑스), 스타허브(싱가포르), 트루(태국) 등 각국 14개 통신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KT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14개 사업자는 향후 주기적 회의를 통해 로밍 품질 제고 및 기술 공유 등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는 "이번 MOU 체결로 14개 사업자가 보유한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으로 로밍 서비스 품질 향상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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