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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4년 연속 영향력 1위

최종수정 2016.12.19 23:49 기사입력 2016.1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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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브스 선정 … 트럼프 2위, 朴대통령은 순위 밖

블라디미르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4일(현지시간) 선정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World's Most Powerful People)'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1위에 올랐다.

푸틴 대통령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은 자국에서는 물론 시리아 내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세계 구석구석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해 이 조사에서 72위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올해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위에서 48위로 떨어졌다.

포브스가 영향력과 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올해 명단(74명)에서 3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4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5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6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7위),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CEO(8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9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1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9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한국인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0위)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연임에 성공한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42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43위다. 지난해 43위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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