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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 경제협력 규모 3.2조원 달할 듯

최종수정 2016.12.19 23:48 기사입력 2016.12.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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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15일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의 온천여관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11년만에 일본을 찾았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15일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의 온천여관에서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11년만에 일본을 찾았다. (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과 러시아의 경제협력 규모가 3000억엔(약 3조2000억원)을 초과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과 러시아의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경제협력 안건 수는 60건을 초과하며, 에너지·의료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한 투·융자 총액이 3000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일본 야마구치현 나가토시에 위치한 한 온천여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 양국의 공동 경제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정부는 4개섬 영토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협력은행(JBIC)은 유럽 금융기관과 손잡고 북극 야말반도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계획에 10유로 규모의 협조융자를 실시하며, 미즈호 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 은행은 러시아 국영에너지 회사인 가스프롬에 약 8억유로의 협조융자를 실시한다. 미쓰이 물산은 러시아 국영 전력회사 루스기드로의 주식을 취득키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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