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은 경제산업성과 우리나라의 전경련격인 게이단렌, 유통업계, 여행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첫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는 내년 2월 24일에 실시한다.
하지만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는 의무가 아닌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행사로,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NNN TV는 "출혈경쟁을 시키지 않으면서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내세울지, 일찍 퇴근하는 기업 구조를 만들수 있을지 등의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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