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임상중단 아니다…한미약품과 파트너십 굳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최근 임상중단 논란에 대해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460,0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4.76% 거래량 142,664 전일가 483,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R&D 비중 16.6%…매출·순이익 증가 속 투자 확대 "비만 넘어 항암으로 혁신 확장"…한미, AACR서 차세대 신약 대거 공개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과의 파트너십이 굳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얀센은 8일(한국시각) "한미약품과 얀센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굳건하며, 조속한 임상 진행을 희망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얀센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기술수출한 당뇨ㆍ비만 바이오 신약 'HM12525A'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총 수출액은 총 9억1500만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에 임상 환자 모집을 유예한다는 조치가 올라오며 임상시험이 중단돼 수출 계약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얀센은 글로벌 임상 1상의 '환자모집 일시 유예(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조치에 대해 "한미약품의 생산과 관련된 지연이 원인"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환자모집 일시 유예(Suspended)는 임상중단이나 개발중단(Terminated 또는 Withdrawn)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측은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도중 제품 공급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생산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이슈가 발생했다"며 "발 빠른 조치로 조속한 임상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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