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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총판 코마트레이드, "가품 근절·사후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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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샤오미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가 2017년 새해를 맞아 오프라인 매장, 사후 서비스(AS)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샤오미와 국내 공식 총판을 맺고 샤오미 제품의 상표권 및 로고 사용에 대한 권한, 이미지 사용 등 권한을 부여 받은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9월 샤오미와 단독으로 1년 총판 계약 및 자동 연장 포함 총 2년의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새해를 맞아 마케팅 활동과 함께 국내 샤오미 가품, 비공식적인 제품 유통과 판매 등을 근절시켜 자사의 총판 유통 권한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비공식 매장에서 판매되는 샤오미 제품을 소비자들이 구입하지 않도록 전국적으로 샤오미 브랜드관, 대리점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울, 경기, 대전에서 운영 중인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은 이달 광주상무지역에도 오픈 한다. 현재 마트레이드는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포함, 전자랜드, 하이마트,이마트 내의 숍인숍 형태의 187개 지점, 용인 지역 공식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 상무 지역에 오픈하게 될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은 1층은 매장, 2층은 공식 AS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AS센터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6대 광역시에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 공식 파트너로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샤오미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국기기술표준원과 전파연구원 등으로부터 KC인증서 취득, 생산물 책임보험 가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샤오미 VR, 정수기, 미밴드2, 스마트캐리어, 신형 보조배터리 등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 볼 수 없었던 신제품을 미펀제, 온라인몰 행사 등에서 한국형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2017년도는 가품 판매, 구입으로 인한 무질서한 제품 유통과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을 기반으로 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판매, 사후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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