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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다섯번째 '보안장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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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CS그랜드마스터 심지현 선임

에스원 CS그랜드마스터 심지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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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종합 보안 업체 에스원이 다섯 번째 '보안 장인'을 선발했다.

에스원은 3일 최고의 서비스맨을 뽑는 '마스터 선발대회'를 열고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부문별 마스터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마스터 선발대회는 매년 에스원의 임직원 중 서비스 정신과 최고의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과거 출동요원(CS), 출입보안(SE), 기술 부문만 선발했으나 올해대회부터는 빌딩시설관리(FM), 시공관리(SI PM) 부문도 신설됐다. 이는 '블루에셋' 브랜드를 론칭하며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 안심솔루션 업체로 확장하는 에스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에스원은 최근 IT기술이 접목된 상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어 임직원들에게 상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신속한대응을 위한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각 부문에서 서비스맨으로서 갖추어야 할 순발력, 고객 응대 능력뿐 아니라 기술력까지 고루 겸비한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마스터 선발대회는 각 지역 사업팀별로 예선을 거친 50명을 대상으로 천안에 위치한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4일간 개최됐다.

출동요원부문은 긴급출동 능력과 함께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사용 설명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중요 사업장의 출입관리를 담당하는 출입보안부문 역시 최근 기업 정보 유출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검문·검색 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주로 평가 받았다. 보안 시스템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술 부문의 경우에도 시스템 장애처리, 소프트웨어 장애처리 능력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새롭게 신설된 빌딩시설관리 부문은 전기, 기계, 승강기 등에 대한 기술지식을 평가했고 시공관리 부문 역시 시스템 구성 능력, 주요 기기의 공사설계 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출동요원 부문에서 최고 기술력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마스터 3명이 선발됐다. 빌딩시설관리 부문에서 2명, 출입보안부문과 기술 부문, 시공관리 부문에서 각 1명의 마스터를 선발했다.

대회에서 선발된 마스터들은 별도의 마스터 배지가 지급되고 신입사원들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마스터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등 소속된 직군에서 최고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발된 심지현 선임은 "고객들의 요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고 기술력을 기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그랜드 마스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후배를 양성하고, 함께 노력하는 보안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천 에스원 인재개발원 상무는 "그랜드마스터 선발은 노력하는 임직원에게는 최고의 명예를, 주변 동료에겐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도전정신을 가진 임직원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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