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밀양강'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1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 1순위 접수에 4878명이 몰려 평균 1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분양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1순위 청약경쟁률 11.83대 1을 기록하고 4일만에 계약이 100% 완료되면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며 "밀양강 조망과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개발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밀양은 물론 창원, 부산,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6-8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4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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