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맑은 물 캠페인'은 창원시 환경 수질개선을 위해 NC와 하이트가 함께 기획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맥주뚜껑을 모아 맥주 뚜껑 1개 당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 한 개를 제작해 하천에 던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NC 다이노스 구창모, 권희동, 김성욱, 원종현 선수가 참여했고 구단 및 하이트진로 임직원, 경남환경연합 단체 봉사단, 마산회원구청 직원들과 함께 특별 제작된 EM흙공 1만 개를 산호천에 던졌다.
EM흙공 던지기 이후에는 다 함께 산호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는 물론 창원시의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NC 다이노스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창원시 맑은 물 만들기 캠페인'은 창원시민이 직접 참여한 뜻 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하이트와 함께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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