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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촛불집회]문재인 "박 대통령 내려올때 까지 촛불 들어야"

최종수정 2016.12.19 21:29 기사입력 2016.1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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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재인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6일 "박 대통령이 내려올 때까지 촛불을 더 많이 더 높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노변격문-시민과의 대화'에서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내려오든 탄핵으로 쫓겨나든 물러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치지 않고 계속하려면 옛날처럼 화염병 들고 경찰과 부닥치는 집회로는 안 된다"며 "가족과 함께 아이들 손잡고 나올 수 있는 축제 같은 즐거운 집회, 끈질기게 즐기면서 지치지 말고 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어느 의원이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질 것이라고 말했다는 데, 오늘 200만 촛불은 우리 사회의 구악을 불태우고 새로운 세상을 이뤄나가는 아주 거대한 횃불로 활활 타오를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박근혜·이명박 정부 9년간 새누리당이 가장 잘못한 건 안보를 팔아먹고 남북관계를 파탄 낸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과 사드배치, 역사 국정교과서 모두 손 떼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기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다른 회사 기종으로 결정돼 있었는데 갑자기 F-35로 바뀌었다. 핵심기술을 이전을 이유로 댔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핵심기술은 이전에서 제외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성공단과 대해서는 "기업이 북한 땅을 공장으로 사용하고, 북한에 시장경제를 전파하고, 대한민국이 경제적 우위라는 걸 보여주고 자유주의 체제가 북한 공산 체제보다 훨씬 우월한 체제라는 것을 북한 주민에게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사드배치 결정과 관련 "개성공단 폐쇄와 마찬가지로 누구로부터 요청받은 적도 협의한 적도 결정한 적도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아무런 공론화를 거치지 않았다"며 "이제 의문이 풀린다.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했겠구나', 그렇지 않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관련 "박 대통령이 체결할 권한이 있느냐"며 "정부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비해 일본으로부터 도움되는 정보만 교환하고 받는 것이라 설명했지만, 일본 언론보도를 보면 유사시 한국에 있는 일본 사람을 퇴거해야 하니 그때 이용할 한국 공항·항만에 대한 정보제공을 요구하는 것이다.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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