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투자는 인쇄용지 수요감소 및 감열라벨지 시장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솔아트원제지 신탄진공장의 인쇄용지 설비를 감열지로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라며 "투자 완료 후 신탄진 공장의 감열지 생산능력은 13만3000t이며 기존 장항공장 등 18만6000t을 포함해 2019년에는 31만9000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돼 세계 1위 감열지 업체로 도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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