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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문재인 “하야는 예의상 표현, 대통령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맞아”

최종수정 2016.12.19 21:25 기사입력 2016.11.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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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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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썰전'에 출연해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대표는 현 시국과 관련하여 전원책 변호사의 돌직구에 자신의 견해를 털어놨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원책 변호사의 "대통령 탄핵과 거국중립내각을 주장하는 것은 대통령의 권력을 본인에게 이양하라는 뜻 아니냐"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권력을 내려놓고,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전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대통령이 헌법을 파괴했고 민주적 시스템을 깼다고 야당은 공격하면서, (헌법에 따른 탄핵 절차를 밟지 않으면서) 헌법 외적인 하야 주장을 먼저 하느냐"라고 질문했다.

문 전 대표는 "압도적인 하야 민심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한 것을 철회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우리가 '하야'라는 말로 예의를 지켜서 표현하지만 대통령은 사임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이 스스로 사임하는 것은, 그 역시 헌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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