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시는 영상문화단지 내 웹툰융합창조센터 안에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부천대는 포스트프로덕션 아카데미 운영과 3D애니메이션·영화 콘텐츠의 포스트프로덕션 분야 고교·대학·기업·단체 등 연관기관 유치, 포스트프로덕션 분야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에 웹툰·영화·애니메이션 등 대학, 학회, 기업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문화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대가 갖고 있는 전문인력 육성역량과 시의 행정역량, 기업들의 역량이 제대로 클러스터를 이뤄 이곳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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