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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60대 된 택연-준호...“뜨려고 별 짓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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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미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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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미래일기’ 택연, 준호가 ‘짐승할배’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2PM의 멤버 택연 준호가 미래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미래여행을 함께 떠날 멤버를 구하던 중 연이은 거절로 풀이 죽었지만 뒤늦게 합석한 준호가 얼떨결에 미래여행 서약서에 사인을 했다.

결국 택연과 준호는 함께 미래여행을 떠났지만 두 사람 모두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했다. 이에 준호가 “형 따라 왔잖아. 우리가 생각한 미래여행 맞냐”고 묻자 택연은 “나도 처음 와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특히 택연과 준호는 화려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뜨려고 별 짓을 다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미래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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