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AAA:관객가담전’이 25일(오후 2∼10시)과 26일(정오∼오후 8시) 신촌 창작놀이센터에서 열린다.


'AAA'는 'Access All Areas'(모든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의 약자로 예술과 관객 사이 벽을 허물어 참여형 문화 트렌드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촌과 홍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스테이지 도어(STAGE DOOR)가 행사를 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전에서는 신촌 창작놀이센터에 설치된 구조물 벽면에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가담:화’라는 큰 작품을 함께 그릴 수 있다.

또 견과류(피스타치오) 껍데기에 얼굴 모양을 그려 캔버스에 부착하는 페이스타치오 프로젝트, 건반음악에 맞춰 커다란 그림을 만드는 ART OF MUSIC, 종이인형 옷 만들어 갈아입히기 등이 마련된다.


이 과정들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신촌창작놀이센터 예술전

신촌창작놀이센터 예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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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9일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별헤는 밤, 윤동주 추모콘서트’에서도 서대문구와 스테이지 도어가 ‘참여형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얻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작놀이센터가 시민과 예술인 모두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올 7월 문을 연 ‘신촌 창작놀이센터’는 창작기획 공간이나 세미나 공간이 부족한 청년 예술인과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되지 않던 연세대 앞 지하보도를 공연장, 세미나실, 창업카페 등 청년창업인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올 서울시 하반기 창의상 상생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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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센터 공동운영단’이 진행하는 정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시재생아카데미와 대학연계수업, 소상공인 아카데미 등으로 연일 참여자의 발길이 이어진다.


또 미국 에덴스시, 핀란드 알토대, 미국 워싱턴대, 중국 북경시 해전구, 세계은행,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시흥시청 등 많은 국내외 기관 관계자들이 ‘공공 디자인 정책과 적용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신촌 연세로와 함께 창작놀이센터를 찾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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