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1250원(3.2%) 오른 4만300원에 거래중이다. 매수창구 우위에는 교보, 키움, 한국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 자회사로 인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됨에 따라 매일유업 본연의 기업가치가 증대될 것"이라며 "매일홀딩스는 지주회사의 역할로서 자회사 지분 관리를 비롯해 맥도날드 인수전에 참여했던 점을 상기하면 신규 사업 투자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