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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AI 유입 방지에 총력

최종수정 2016.11.22 09:29 기사입력 2016.11.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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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최근 고병원성 AI가 전남 해남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충북 음성, 전남 무안, 충북 청주, 경기 양주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이 AI 유입을 방지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방역 대책상황실을 운영(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휴일 오전 10시∼ 오후 6시)하고 있으며 AI 특별방역대책 중점 추진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아산, 대산, 흥덕)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AI 차단방역 대책수립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축종별 단체와 축협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사항을 회원농가에 신속히 전파하여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박우정 군수는 “아직 AI가 우리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여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며 “적극적인 차단방역과 군민 홍보, 교육을 통해 긴장과 경각심을 갖고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은 AI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관련 단체와 차량은 당분간 축산농가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하지 말 것과 축산 농가는 AI 의심증상이 발견될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신속히 축산과(1588-4060)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발생한 H5N6형 AI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2014년부터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에서 유행했다.

중국에서는 이로 인해 15명이 감염되어 6명이 사망하는 등 조류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평상시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1399로 신고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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