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선유, 영등포 스탬프 투어 등 영등포구만의 특색 살린 사업 추진 호평 받아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 주관으로 자치구의 지역문화 및 관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실적을 종합 심사한 것이다.
영등포구는 문화분야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추진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와 서울의 근·현대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미래유산 발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분야에서는 관광안내 표지판 정비 및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 점검 등 관광수용태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 산업 개발을 통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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