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장사부 무궁화급 결승에서 박미정(31·경기도)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콜핑의 임수정(32)이 팀 동료 김다혜(26)를 2-0으로 제압하고 장사에 올랐다. 임수정은 첫 판에서 밀고 들어오는 김다혜를 잡채기로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뿌리치기로 김다혜를 무릎 꿇렸다. 2016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부상 후 약 5개월 만에 복귀한 임수정은 복귀와 동시에 국화장사에 오르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콜핑은 매화급(60㎏ 이하) 장사 타이틀도 차지했다. 양윤서(27)가 구례군청의 이연우(26)를 2-0으로 이기고 매화급 장사 타이틀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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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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