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SK증권은 빙그레 빙그레 close 증권정보 005180 KOSPI 현재가 75,0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0% 거래량 37,160 전일가 75,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설탕 줄였더니 당알코올 폭탄 "설사 조심하세요" '0칼로리' 아이스크림 있다…때 이른 더위 '저당'의 유혹[맛잘알X파일] 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목표주가 7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3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246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무더위로 인한 분기 성장도 있지만 8월 시행된 바(bar) 제품 가격정찰제 시행으로 인한 평균판매단가 상승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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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 연구원은 이어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왜곡된 가격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해 향후 가격정찰제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면서 “탈지분유 재고 이슈 진정, 시유 적자 축소, 바나나우유 수출 증가 등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예상실적에 대해 김승 연구원은 “빙그레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빙과·유제품에 집중돼 있어 동절기 실적 둔화를 피할 수 없다”면서 “4분기 매출 1661억원, 영업적자 30억원(적자축소)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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