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만9000㎡ 규모로 개발하는 인천남항 2종배후단지에는 국제여객터미널을 포함해 상업, 업무, 편의시설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 쇼핑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간 양해각서에 따라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여건이 악화된 항운·연안 아파트의 이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해수부는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후 내년 5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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