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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 스토어' 오픈…스페셜 콘텐츠·아이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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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댓글 아이템 6종 출시…향후 지속 추가 예정
스타의 스페셜 영상 '브이 라이브 플러스'도 구입 가능


네이버, '브이 스토어' 오픈…스페셜 콘텐츠·아이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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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가 스페셜 콘텐츠·아이템을 판매하는 '브이 스토어(V STORE)'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 스토어(V STORE)는 좋아하는 스타에게 팬심을 표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타의 이미지와 공식 로고를 활용한 '스티커' 댓글 아이템 6종을 선보였다. 구입한 스티커는 스타가 활동하는 채널의 채팅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브이 스토어(V STORE)에서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 콘텐츠들을 한 데 모아보고 원하는 콘텐츠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좋아하는 스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팬들의 바람을 담아 스타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다양한 스페셜 영상들을 고화질 라이브로 감상하고 평생 소장까지 할 수 있다.
지난 5월말 시작된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그룹 ‘EXO’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TWICE’, ‘B.A.P’, ‘빅뱅’ 등 스타의 콘서트, 해외 여행기, 영상 화보, 라이브 영상 편지, 스페셜 개인 방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브이 스토어는 브이 라이브 PC웹 혹은 모바일 V앱 메인 상단 메뉴에 배치돼있고 'V코인'을 충전해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 및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박선영 브이 라이브 리더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의 매출 가운데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스타 프리미엄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브이 라이브(V LIVE)는 향후 우수한 동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과 다양한 프리미엄 아이템들을 통해 스타와 팬 모두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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